'유커' 몰려온다...K푸드부터 한류까지, 중국 관광객 잡기 위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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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월)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커'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며 국내 관광업계와 유통업계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약 1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입을 예상하며, 관광과 소비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특히 10월 국경절 연휴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행사와 맞물리며 중국 관광객 증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중국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며 명동 본점 쇼핑 코스를 포함한 서울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크루즈 승선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열고,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복(福)’을 담은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들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시스템과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통해 결제 시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와 CU는 결제 편의를 높이고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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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특히 10월 국경절 연휴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행사와 맞물리며 중국 관광객 증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중국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며 명동 본점 쇼핑 코스를 포함한 서울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크루즈 승선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열고,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복(福)’을 담은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들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시스템과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통해 결제 시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와 CU는 결제 편의를 높이고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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