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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3일간 실종된 딸…삼촌의 충격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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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민경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4-01-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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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3일간 실종 됐던 딸의 사연이 방송됐다.


26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적장애 딸을 잃어버렸던 엄마의 사연이 방송됐다.









지난해 11월 지적장애인인 가은(가명)이 집에서 말도 없이 사라져 엄마 영애(가명)씨는 온 동네를 찾아 다녔다. 3일 후 가은이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집에 온 후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에 엄마 영애씨는 가은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았다.


병원 진찰 결과 가은이가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는 소견이었다. 이에 가은이는 엄마와 함께 ‘해바라기 센터’에 가서 지난 3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전했다. 가은이는 친한 삼촌이 강제로 자신을 추행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후 영애씨는 지인 모임의 강씨(가명)가 가은이를 추행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한지 3주가 됐지만 강씨의 혐의가 긴급체포의 여건에 포함되지 않아 체포되지 않았고, 이에 강씨는 여전히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제작진과 영애씨는 강씨의 집에 찾아가 가은이의 상황을 전하며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은이를 강제로 한 것이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그는 “성관계 한 것은 인정하지만, 감금, 폭행 한 것은 아니다.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을 뿐이다. 영화 보고 쇼핑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가은이의 신체를 왜 촬영 하고 날짜를 기록 해 두었는지 묻자 강씨는 “원래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은 강씨의 주변사람들에게 강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평소 강씨는 미성년자들에게 메시지로 애정공세를 표현했고, 자신의 어려운 생활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동정심을 유발했다고 했다. 그 안에 가은이가 포함 되어 있었고, 사건 당일 가은이에게 동정심을 유발하며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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