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태연한 척을... 강종현 2억 5천만원 논란에 박민영이 보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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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사범인 전 연인 강종현으로부터 2억 50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민영.
이러한 논란에 대해 그녀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직접 참석해 떳떳함을 드러냈다.
태연한 모습
2024년 1월 1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한 박민영.
이날, 회색의 코트를 입고 자리에 참석한 박민영은, 평소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의 모습에, 몇몇 누리꾼들은 "논란 잠재우려고 애써 태연한 척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박민영이 휩싸인 전 연인 강종현과의 논란 때문이었다.
경제사범으로부터 2억 5000만원을
같은 날 오전, 한 언론이 "박민영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자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연인 강종현과 교제 당시 현금 2억 5000만원을 생활비 명목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강종현이 계열사 돈을 대여금 방식으로 인출해 3단계 과정을 거쳐 박민영의 계좌로 돈이 흘러들어갔다는 것.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측은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생활비로 사용된 것은 아니다. 과거 강종현이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이용한 사실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밝혔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억 5000만원 역시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실제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 박민영은 이러한 논란으로 1년 간 많은 오해를 받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후회와 반성을 했다"고 덧붙인 소속사 측.
박민영 또한 본인의 SNS를 통해, "Sick of it all"라는 글귀를 올리며, 지긋지긋하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9월 경에 강종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박민영은, 이후 강종현이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악의 이미지 하락을 겪은 바 있다.
이러한 과거 탓인지, 박민영과 소속사의 해명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그런다고 과거가 사라질 줄 아느냐", "지긋지긋하다는 게 말이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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