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히데키, PGA 투어 생애 첫 홀인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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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 마쓰야마 히데키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마쓰야마 히데키(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계속된 PGA 투어 2024시즌 4번째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둘째 날, 마쓰야마는 남코스(파72·7,765야드)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165야드로 세팅된 8번홀(파3)에서 때린 티샷은 홀 바로 옆에 떨어진 뒤 사라졌다.
미국 현지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토리파인스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홀인원이 터진 것은 대회 역사상 26번째다. 아울러 2020년 최종라운드에서 리치 워렌스키(미국)가 남코스 8번홀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뒤 나온 첫 번째 홀인원이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마쓰야마는 202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메이저 무대에서 우승한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되었다. 또한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을 대표해 5번 참가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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