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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광수, 영자 울렸는데도…“눈 감고 사라지는 날 제일 먼저 생각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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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만원누부야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 24-01-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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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와의 데이트 도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3회에서 18기 영자와 광수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막 먹어봐도 텐션이 안 올라가는 것 같아”라고 밝혔다. 광수의 ‘고백 공격’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 영자는 “같이 있는 게 편하지 않다. 조금 부담스럽다. 너무 많은 장작이 들어오니까 조그만 불씨가 꺼져가는 느낌. 광수님이 너무 무거워”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자는 “되게 또 미안해져”라며 눈물을 보였다. 놀란 광수는 헐레벌떡 휴지부터 챙겨왔다. 영자는 “호감이 있는 건 확실해. 근데 장작이 너무 많다”라며 거리를 뒀다. 광수는 “내 마음은 그렇게 안 변할 것 같은데. 영자님이 그걸 받아들이냐 마냐는 사실 영자님 자유인 것 같아”라고 전했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성장형 캐릭터라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두 여성에게 거절당했다면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은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광수는 “완전히 끝이 맺어진 느낌은 아니었다. 제가 눈 감고 사라지는 날 광수의 추억을 추억하면서 아마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다. 영자님의 기억이 마지막까지 남을 것 같다”라며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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