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인 카페 사장님 입장에선 받기 싫은 손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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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카공족 관련 글이 있어서요.
요새 책 읽으러 집 근처 개인 카페 갑니다. (일주일에 3~4번) 규모는 일반 테이블 다섯에 단체 테이블 하나 입니다.
아메가 3천원인 카페고 저는 보통 5천원짜리 커피에 쿠키 하나정도 구매해서 60~90분 읽다가 나오고, 그 이상 될 거 같으면 음료 한 잔 추가합니다. (최고로 오래 있었던 때가 3시간 반 정도..)
제가 가는 시간은 조금 바쁠 때랑 한가 할 때, 황금비율로 반반정도 됩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두 분 모두 제가 느끼기에 선하신 분들이라, 말은 못하고 속 태우고 있으신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카페 이용하기 시작한지 한 달 됐는데, 쿠폰에 도장 11개 찍었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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