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젠 같은 라운지쉘터 보유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충분한 넓이라서 잘 사용하고는 있는데, 폭이 조금 아쉽고 폴대가 너무 길다보니 넣고 빼는게 조금 부담되는 부분이 있어서

봄-가을 까지 대체할만한 라운지쉘터 관심있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가로세로폭이 4미터 이상이라 죽는각도 없어서 좋은 것 같고, 에르젠이 악세도 많고 유명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부가장비 이것저것 맞추면 가격이 상당할것 같은데다가 유튜브 찾아본 재질이 뭔가 약간

저렴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실제로 만져보거나 실물을 보진 않았어요.

계속 찾아보니까 중국산 라운지쉘터 거의 똑같이 생긴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도킹까지 되는게 네이버 검색으로 보이더라구요.

신형이라고 파는게 문한쪽에 타프 비슷한 아이템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동일한 라운지쉘터 두개 도킹도 되고, 에르젠처럼

침실로 사용가능한 확장도킹도 있더라구요.

루프 아이템이 없긴 한데 비가 샜다는 후기는 없고 난연에 그라운드 시트도 엣지부분이 올라와있어서 재질면에서 에르젠보다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혹시 어떨까요

도킹도 나름대로 아이템이 많아서 필요에 따라 골라 가져갈 수 있을것 같고 비용도 에르젠보다 괜찮아서 a/s만 포기하면

고려해볼만 하다 싶은데, 이런 스타일은 안써봐서 판단이 잘 안서네요.

설치와 편의성 면에서 기존 터널텐트와 중복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악세 아이템 다 설치하면 더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부품이 쪼개지니 중간중간 하나씩 아이템들 미리 철수가 될것 같기도 하네요.

사라 마라 해주시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