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미 임형준, 신혼여행 가는 길 다른 사람과 1시간 통화…오히려 화내(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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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임형준의 아내 하세미가 그동안 쌓인 불만을 터뜨렸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이트를 하다 다투는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누군가와 오랜 시간 통화를 했다.
하세미는 헛기침을 하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지만 임형준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통화를 이어나갔다.
하세미는 임형준이 전화를 끊자 "집에 있을 때 너무"라고 하려던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임형준은 마침 또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임형준은 "제가 1인 기획사 대표잖나. 제가 여러 가지 업무를 봐야 되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다. 물론 저건 잘못됐다. 아내가 옆에 있는데 눈치 없게 너무 장시간 통화를 했다. 저럴 거면 그냥 뒤에 탔어야 되는데 앞에 탄 건 정말 잘못했다"면서 "정말 제가 고칠 테니 댓글 자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세미는 임형준이 두 번째 전화를 끊자 "집에 있을 때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있으라고 그 말 하려고 했다"며 다시 얘기를 시작했지만 임형준은 "잠깐만"이라며 전화를 받았다.
결국 참지 못한 하세미는 "없던 일로 하자. 눈치를 좀 봐야 될 것 같다"며 "우리 신혼여행 갈 때도 한 시간 넘게 통화했잖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상대방이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데도 임형준이 통화를 이어가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임형준은 자신에게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 싸웠다는 하세미의 말에 결국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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