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7년 째 절연 중... 배우 백일섭이 졸혼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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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이 절연한 딸에 대한 후회를 남겼다.
앞서 백일섭은, 결혼 40주년을 앞두고 아내 채 씨와 졸혼을 하게 되면서, 딸과의 사이까지 멀어진 바 있다.
"졸혼 문제 해결해야..."
2024년 1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예고편으로 7년 간 딸과 소통이 차단된 백일섭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이날, "혼자 살고 있다. 졸혼 9년차고 홀아비로 편하게 살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한 백일섭은, "지금 생각하면 난 우리 딸에게 나쁜 아빠다"라며 과거를 후회했다.
이어, "딸과 7년 간 연락을 안하다가 금년 들어 사위가 자꾸 전화를 한다. 그래서 만나고 한다. 나도 솔직히 보고싶다"고 밝히기도 한 백일섭.
이후, 사위와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 백일섭은, 사위로부터 "졸혼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버님 딸은 졸혼 이후 하루도 잠을 못잤다. 차라리 이혼이면 남남인데, 졸혼이 되어 버리니 부부로서 끈이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게 됐고, 이에 대해 그는 "40년 같이 산 거 보다 지금 8년이 제일 편한 마음이다"라며 대답했다.
이를 들은 사위는,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딸과의 관계가 평생 선이 그어질 것"이라며 해결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혼 40주년을 앞둔 졸혼
지난 1980년, 10살 연하의 여성 채 씨와 결혼한 백일섭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 했다.
하지만, 결혼 37년 만인 2017년, 돌연 아내와의 졸혼을 선언하면서 집을 나오게 된 백일섭.
이 과정에서 아내와의 사이를 중재하던 딸과의 사이까지 멀어지게 된 그는, 최근까지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그와의 연락을 유지 중인 것은 그의 아들 뿐이며, 이에 대해 백일섭은 KBS 예능 '살림남 시즌 2' 제작발표회 당시 "졸혼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달라"며 직접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몇몇 누리꾼들은 "어쩐지 백일섭이 아내가 싸준 장조림 던질때부터 알아봤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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