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99도 50대 아줌마에게 중고폰 샀는데 너무 찜찜해요. > 자유게시판

요약
1. 당근 온도 99도, 거래글 500개, 좋은 후기 400개 이상의 판매자에게 S24 FE 구매 문의.

2. 채팅으로 사진상 흠집이 보이는 것 같아 물었으나, 빛반사라고 흠집 하나도 없다고 함.

3. 워낙 후기도 좋고 판매내역도 많아
믿고 거래하기로 함.

4. 밤 8시에 만나 너무 나이스한 50대 아주머니라
폰 켜지는 것만 확인하고 바로 거래 완료.

5. 집 오는 사이 판매글 삭제.

6. 폰 제대로 보니 4면이 전부 조그만 흡집 존재.

7. 반품하기도 귀찮아서 채팅으로만 흠집 얘기하고 걍 쓰겠다고 거래 종료.

8. 다음 날, 판매자 계정 영구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