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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진땀승’에도 호주매체 ‘긍정회로’... 어쨌든 이겼잖아[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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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황색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4-01-1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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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호주가 2경기 연속 약체 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현지 매체는 경기력에 여전히 의문을 품으면서도, 승리했다는 사실 자체를 더 높이 평가했다.





ⓒAFPBBNews = News1


호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B조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점이 되며 최소 조 2위 확보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직하게 시리아의 골문을 두드렸던 호주는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14분 호주 측면 공격수 마틴 보일이 오른쪽에서 시리아 박스 안으로 드리블했고, 패스 과정에서 공이 시리아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중앙으로 흘렀다. 이 혼전 상황에서 호주 미드필더 잭슨 어바인이 골대를 등진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돌며 오른발로 공을 골대 방향으로 잡아놨고, 오른발 끝으로 가볍게 찬 슈팅이 시리아 골키퍼 아마드 마다니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며 호주가 1-0 앞서나갔다. 이 골을 지킨 호주가 결국 승리와 함께 16강을 확정했다.









호주는 인도와의 1차전 2-0 승리에 이어 또다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답답한 공격력을 좀처럼 개선하지 못하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로 아시아 네 번째인 호주가 91위의 시리아와 102위의 인도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것.


이에 호주 매체 abc뉴스는 "호주 대표팀은 인도와의 첫 경기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내려앉은 수비를 무너뜨리고, 플랜B를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에는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체는 그러면서도 "어쨌든 승리는 승리다. 덕분에 16강 토너먼트 준비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게 됐다"며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벤치 멤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토너먼트에 전념하자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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