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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분노한 박민영…강종현의 찝찝한 2억5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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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24-0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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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강종현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당사자는 지겹다 토로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15일 박민영이 "Sick of it all(다 지겹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팬 애칭)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다. 걱정 마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에게 받은 2억5000만 원에 대한 입장이다.








박민영은 2022년 9월 박민영은 강종현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매체는 박민영이 강종현과 교제 중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업무상 보관 중인 강종현의 계열사 자금 2억 5,000만 원을 대표이사 대여금 명목으로 OO대표 명의 계좌로 송금한 후 박민영의 개인 계좌로 송금했다는 것. 이는 박민영의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됐다는 주장도 더해졌다.










박민영 측은 반박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쯤 강씨가 박민영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박민영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언급된 2억5000만원 역시 강씨에 의해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생활비로 사용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불법적 목적이나, 당초 보도대로 생활비 지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2억 5000만 원을 입금 받은 것은 사실이며 차명 계좌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마치 피해자의 호소였다. 반성 대신 무지를 택한 셈.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의도는 차치하더라도 일절 금전 거래가 없었다는 식의 애초 입장과는 완전히 대치되는 정황이 밝혀진 것은 사실이기 때문.



한편 박민영은 지난 1일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저도 사실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내내 후회하면서 지냈다.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 '죄책감'이 빨간색 위험 신호가 들어올 정도였다"며 "지금은 모든 걸 받아들였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다.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저를 사랑해주신, 아껴주신 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시는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답인 것 같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박민영은 2005년 통신사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월수금화목토'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U&K푸드 마케팅1팀 대리 강지원 역을 맡았다.

















[이하 박민영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디스패치 기사 관련하여 박민영 배우의 입장을 전합니다.


박민영 배우는 2023년 2월경 강종현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 배우가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종현씨에 의하여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박민영 배우는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박민영 배우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하여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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