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에 용돈 봉투 vs 엄마한테 달라 그래' 김우빈-수지 현실 남매 모먼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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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각자의 남매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수지와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남매와의 돈독함과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자신보다 3살 어린 여동생과의 남다른 유대감을 자랑했다. 그는 여동생이 집에 자주 놀러 오고 연락도 자주 하며, 가족 여행 시에도 방을 같이 쓴다고 밝혔다. 특히 김우빈은 여동생과 용돈을 주고받는 훈훈한 일화를 전했는데, 여동생이 차 와이퍼에 '여행 잘 다녀와'라는 메시지와 함께 용돈 봉투를 끼워놓고 간 사연을 공개하며 따뜻한 남매애를 느끼게 했다.

반면 수지는 남동생의 용돈 요청에 대한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동생이 하트를 연발하며 애교 섞인 메시지로 용돈을 요구했지만, 수지는 "엄마한테 달라 그래"라고 답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녀는 용돈이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엄마를 거치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지만, 가끔은 용돈을 주기도 한다고 덧붙여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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