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장아파트 거주 후기 > 자유게시판

44~45평 준신축 현 실거래가 기준 약 15억 

거주기간 5년차

소득 세후 연1~1.3억 자영업자

장점

1. 의미없는 어깨뽕

 : 사회생활하다보면 어디살아요 무조건 나오는데 알려주면 헐 이런소리나옴

  평수도 물어봐서 알려주면 우와 소리나옴

  이런 의미없는 어깨뽕이 장점인지는 모르겠음  오히려 독일지도

2. 거주 인원의 수준이 다름

 : 입주전 잔금 꼬임 문제로 1년정도 다른곳 월세를 살았음

   확실히 거주인원의 수준이 다름 , 지방 대도시는 탑티어가 사업가 or 의사, 판검사등 전문직인데

   이 사람들이 서울 살순 없으므로 지방 대장아파트에 몰릴수밖에 없고 이 수준이 서울과 비교해도 꿀리지않음

   이정도 입주민 수준을 체감할수있는 동일 평수 서울 집은 최소 20억으로 예상됨... (가성비라고 해야할까..;;)

단점

1. 의미없는 어깨뽕

 : 주변에서 우와해주니까 지가 잘난지 알고 나대는 경우가 있음 이러면 인간관계 작살나는거...

   본인도 입주 1개월정도 뽕넣고 다니다가 주변 이웃들이 의사 / 중소기업 사장님 인거 알고 바로 깨갱하고 겸손해졌음ㅋㅋ

2. 이돈씨

 : 항상 이런이야기 나옴 이 돈주고 지방에 살바에 서울가라 아니면 서울집사서 전세주고 지방 전세살아라

   맞는 말이기도한데 장기간 실거주 할 집인데 전세살고 싶지않음

   최근 상승기때 상승률 보니 강남제외하고 크게 뒤쳐지지않음

   지방소멸이라는게 읍면리 + 30만이하 시가 소멸되는거지 이 인구가 각 지방 거점도시로 몰릴꺼라 예상되어 망하지않을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