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GK 선발-쿠보 벤치’ 일본, 베트남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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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가나 혼혈 선수인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쿠보 다케후사, 도안 리츠 등 유명 선수들은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본이다.
ⓒAFC
일본 축구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반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베트남과의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컵 최다우승국(4회)이자 현재 아시아 국가 중 FIFA랭킹 1위인 전체 17위인 일본 대표팀은 당연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전부터 45골을 몰아치며 A매치 10연승을 달릴 정도다.
D조에서 이라크, 인도네시아와도 같은 조인 일본은 먼저 FIFA랭킹 94위인 베트남을 상대한다. 박항서 감독이 떠난 이후 하락세를 겪고 있는 베트남이지만 그래도 최근까지 동남아 축구의 '왕'으로 군림했기에 기대치가 있는 상황.
이날 경기에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베트남전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를 혼혈 선수인 스즈키 자이온을 내세웠다. 고작 21세인 스즈키 자이온은 A매치 4경기밖에 출전안한 신성.
이외에 일본은 이토 히로키, 엔도 와타루,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 모리타 히데사마, 이타쿠라 코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대부분이 해외파.
이날 경기는 한국 심판진인 김종혁 주심, 윤재열, 박상준 선심이 진행한다.
잠시후인 오후 8시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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