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혼한다 외도 의혹까지 받았던 탁재훈의 이혼 사유...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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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있었던 이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탁재훈은, 아내 이 씨가 폭로한 '외도 의혹'으로 인해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기러기 아빠가 이혼 원인
2024년 1월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자연인() 탁재훈이 말하는 노팬티의 장점 [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 어떤 것이 더 슬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탁재훈은, 안 맞는 데 참고 사는 것보다 이혼을 선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경규가 "이혼의 원인이 너의 바람 아니냐"고 묻자, 탁재훈은 "그건 아니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탁재훈이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라고 덧붙이자, 김희철은 "기러기 아빠로 살았던 탓에 이혼을 한 것 아니냐"며 추측했다.
"3명과 바람 폈다"
지난 200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일반인 여성 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 탁재훈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3년 만인 2014년, 돌연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탁재훈.
이에 이 씨 측은, "탁재훈이 세 명의 여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폭로하면서, 한 사람당 5천 만원 씩의 배상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탁재훈의 법률대리인 측은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 외도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 씨가 무슨 근거로 이러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지 알지 못한다"며 외도 의혹에 반박했지만, 당시 여론은 2013년에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탁재훈에게 비판의 뜻을 제기했다.
그 후 탁재훈은, 이러한 내용을 폭로한 아내와 언론들을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고, 2015년 4월에 이혼하면서 남으로 돌아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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