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유현철 아파트 대출 걱정에 퇴직금까지 2억6000만원…걱정 말랬잖아(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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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 '돌싱글즈' 유현철이 각자 재정 상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를 찾아 둘러본 뒤 중도금, 잔금 마련을 두고 논의하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새 아파트에 가 사전점검을 한 뒤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았다.
4년 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유현철은 아직 김슬기에게 중도금, 잔금에 대한 얘기를 자세히 하지 않았다며 "만약에 제가 돈이 좀 모자르면 슬기한테도 말하려 한다"고 밝혔다.
유현철은 은행으로부터 현재 소득으로는 3억원까지는 대출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슬기는 은행 직원이 "신혼부부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며 "두 사람의 소득이 합쳐서 8500만원 이상이냐"고 묻자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영상으로 이를 들은 황보라, 최성국은 김슬기의 연봉에 놀라 "멋있다"고 감탄했다.
유현철, 김슬기는 현재로서는 고금리 대출만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은행을 나왔다.
퇴사 예정이라 직장인 대출이 힘든 김슬기는 "회사를 그만두기가 너무 아까워지는 거다. 한 명은 안정적으로 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카페에 가 본격적으로 현재 재정 상태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현철은 지난해 초 통장에 1억5000만원이 있었지만 피트니스 센터 운영비로 매달 돈이 나가면서 현재 3000만원의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얼마 모았냐"는 유현철의 질문에 "바로 쓸 수 있는 돈은 1억원, 묶여 있는 돈이 1억 얼마 있다. 퇴직하면 퇴직금으로 6000만원 정도"라며 "내가 모은 돈을 다 합하면 대출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하지 말라고 했잖나, 대출 안 나와도"라고 말해 다시 한번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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