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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예민한건가 울엄니가 뭔말만하면 서운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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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공주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4-01-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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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에 무슨이야기 하다가 와이프 공주스타일 옷입는거 좋다했더니

 

지가 공주는무슨 ㅋㅋㅋ 이러심

 

와이프는 집에와서 속상하다고 울고 난 그거 엄마농담이야라고.하는데

 

이해를못함.

 

어제는 부모님 뵈러갔는데 우리딸을 패딩안입히고 갔음 애가 덥대서

 

금데 엄마가보더니  와이프보고 넌 따뜻하게 입고 딸은 춥게입혔네 ㅋㅋ라고함

 

난 그냥 농담으로 웃자고 한소리라 했는데 와이프는 생각할수록.기분 나쁘다고함

 

또 와이프가 수술하게되었는데.수술전날 만났더니 그병 죽는병.아니라고.별거아니니 걱정말라고... 와이프 엄청 서운해함 난 위로하는거라고

이해했는데

 

이런게.한두개가 아니라 근데 이정도면 누가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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