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빚 20억원에 네 번째 부인 사기 결혼 고백 후 근황은?(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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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과거 사기 결혼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개그우먼 김현영이 '물어보살' 출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 근황 뉴스가 전해졌다.
앞서 김현영은 지난해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2006년 8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20억원의 빚에 세 차례 이혼 경력이 있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2년 만에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기 결혼 후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신적 충격으로 유서를 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현영은 '물어보살' 방송 이후 조심스레 댓글을 봤고 응원 댓글이 많아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인생 첫 100만뷰 영상에 나 김현영 그리고 내 개그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고 '물어보살'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후배인 이수근은 "선배님도 웃음을 찾으시고 많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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