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24 엑시노스 칩셋을 못믿는 이유(뿔딱 수율과 GOS) > 자유게시판

사실 폰 이야기가 아니라 컴퓨터 CPU이야기인데

CPU는 같은 세대 같은 공정이라도 수율에 따라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나뉩니다. 이거야 성능차가 있으니까 돈 더받고 고성능으로 파는건 상식적이죠. 

그런데 모바일 CPU는

과거 모바일 칩셋이야 성능차가 나든말든 절대치를 체감하기 어려우니 데스크탑 CPU처럼 수율을 나눠서 판매하진 않고. 사용자도 민감하지 않았습니다

S21까지는요.

S21삼성 칩셋이 얼마나 재앙이었냐면 "카톡 유튜브 카메라만 썼는데 앱이 꺼진다" 라는 기적의 사용경험이 있을정도입니다. 

위에서 말한 수율관리가 개판이라. 정상 성능과 최악의 수율이 나온 저급품이 동가격 동제품으로 팔리니 개판이 난거죠.

그당시 동세대 칩셋을 탑재한 플립3가 "애플워치"(시계 맞습니다 폰말고) 랑 성능이 비슷하다는 어이털리는 분석까지 나올정도니 뭐 말 다했죠. 그 유명한 GOS이슈가 이걸 감추려는 명백한 기만이었고 말입니다.

https://m.dcinside.com/board/galaxy/401175recommend=1

조롱거리 그 자체였던 과거.

(스샷출처)

s21이후 3세대 후에 나온 국내산 칩셋 갤럭시 s24는 괜찮을까요 벤치점수가 나와도 의미가 없는게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s21때도 벤치 자체는(GOS ㅎㅎ) 정상이었습니다. 

제품이 나와야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기술이 발전했으니. 스냅드래곤 수입산 칩셋 탑재된 s24울트라만 찾는 세대가 되질 않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