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믈브진출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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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우석 메이저 진축 축하드리고, 한 기자가 고우석 이번계약 아쉬운점 썼더군요. 1. 계약금액이 아쉽다. 올해 연봉은 믈브 최저연봉보다 조금더 많은 수준 = 기회보장 받기 어렵다 2. 2년차에 마이너 거부권 = 2년차에 메이저에는 있지만 기회를 거의 안주거나 심지어 방출시킬 수도 있다. (로스터 아끼려고) 3. 크보에서 24시즌 끝나고 가면 FA라서 믈브구단은 크보구단에 줄 보상금만큼 협상의 폭이 넓어진다. 4. 크보규약상 믈브 다녀온 선수는 원구단과 4년계약 해야 한다. (몰랐네요. FA 되면 전구단 협상 가능하고) 따라서, 다녀오면 무조건 엘지와 4년 계약이므로 FA도 불리하다. 5. 커리어하이 찍고 올해는 부진했는데, 절치부심해서 24년 크보에서 잘하고 가면 더 좋은대접 받을수 있다.
아마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려고 한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영리하게 판단하지 못한건 맞는거 같아요. 엘팬은 아니지만 해외진출하는 우리선수 아끼는 마음은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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