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차까지...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이 휩싸였던 에이프릴 집단 따돌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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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한 언론의 보도로 인해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이나은.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녀가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과 그를 곤란에 빠트리게 한 이나은의 논란에 대해 재조명했다.
이나은의 이제훈 사랑
2017년 방영된 K-STAR 예능 '내가 배우다' 출연 당시,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든 게 다 완벽하다"며 본인의 이상형으로 이제훈을 꼽았던 이나은.
이러한 그녀의 '이제훈 사랑'은, 당시 그녀가 활동하고 있었던 걸그룹 '에이프릴'의 팬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
이 덕분에 그녀는, 팬이 직접 이제훈의 사인을 대신 받아주고 전달해주는 일화까지 겪게 됐을 정도.
결국 이나은의 이러한 '이제훈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일까, 연기자로 변하면서 승승장구하던 이나은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으니, 바로 2021년에 방영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이제훈과 함께 캐스팅됐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진짜 '성덕'(성공한 덕후)된 기분이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하기도 했던 이나은.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나은의 '모범택시' 캐스팅은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고 말았다.
집단 따돌림 논란으로 생긴 문제
2021년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폭로글이 게재됐다.
그 내용인 즉슨, 이나은이 한창 걸그룹 '에이프릴'로 활동하고 있었던 2016년 경에 멤버 이현주가 그룹을 탈퇴했었는데, 그 이유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것.
이에 '에이프릴'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 측은, 여러 차례 공식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폭로글에 대한 해명에 나섰고, 급기야는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까지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괴롭히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분노했고, 이는 당시 이나은이 출연하고 있었던 드라마 '모범택시'의 불매 운동으로 이어졌다.
이후 점차 논란이 심각해지자, 결국 이나은은 '모범택시'를 하차하게 됐고, 약 60% 정도 촬영됐던 드라마 촬영분이 전량 폐기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해당 소식을 재조명한 누리꾼들은, "이나은이 이강인과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는 이유가, 과거 이제훈에게 악영향이 끼쳤던 것을 떠올려서 그런 것 아니냐", "이제훈은 진짜 무슨 날벼락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에이프릴 집단 따돌림 의혹'은 이후 별다른 진전이 되지 않은 채 종결됐고, 2022년자로 '에이프릴'의 공식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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