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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통령실 학폭 터진 날, 공교롭게 이선균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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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01-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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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비상시국회의 성명서 공유
"경찰·언론의 타살극" 주장 계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사건이 터진 날 경찰이 이선균씨의 수사 착수를 발표했다며 정부가 대통령실 실정을 덮기 위해 유명인에 대한 수사 시점을 조절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지난 30일 "이씨의 죽음은 외형적으로는 자살이지만 우리 사회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타살'이다. 마약 투약 혐의로 그가 수사를 받는 동안 경찰은 흘리고 언론은 받아써서 토끼몰이했다"는 내용을 담은 '언론비상시국회의 성명서'를 공유했다.


 



성명에는 "과거 정권들은 위기에 처할 때면 수사기관을 동원해 인기 있는 연예인을 제물로 삼아 국면을 전환하곤 했다"며 "이번 이선균씨 마약 수사도 그런 심증에서 자유롭지 않다. 경찰이 수사 착수를 발표한 날은 공교롭게도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사건이 터진 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이 터졌을 때 언론은 '정권 위기와 연예인 수사'라는 조합을 경계해 눈을 더 부릅떴어야 했다"며 "사실관계를 제대로 따지고 수사 배경을 더 파고들었어야 했다. 적어도 수사기관이 흘리는 내용을 그대로 중계방송하지는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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