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임신 위해 피 마를 정도로 병원 가…임테기 두 줄에 심장 터질 듯(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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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황보라가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27일 '보라의 임신 비하인드 이야기'란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임신 13주가 됐다며 1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결혼 1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첫 아이를 임신한 그는 "자연임신인 분들은 3, 4, 5주 때부터 알고 있다. 저는 요만한 세포일 때 알았다. 그때부터 매주 피검사를 했다"며 "피가 마를 정도로 병원을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알았을 때 대충 느낌이 왔다. 착상 시도를 하고 8일 동안 임신테스트기를 하지 말라더라. 5일째 되던 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남편 몰래 테스트를 했다"면서 "두 줄이 나오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남편을 깨웠더니 승질을 확 냈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데 왜 하냐고 했다. 그때부터 임산부로서의 마음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또 최성국이 아내에게 첫 임신테스트기를 갖고 있다고 보여주는 모습의 영상을 보다가 "저는 저거 50개 있다. 임테기 중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 두 줄인데 너무 여려서 확신이 없는 거다. 아침, 저녁으로 했다"고 간절히 임신을 바랐던 당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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