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국화꽃만... 지드래곤, 마약 의혹 함께 휘말렸던 이선균에 조의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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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마약 혐의 의혹에 휩싸이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드래곤의 애도 게시물
2023년 12월 28일, 지드래곤이 본인의 SNS에 검은 바탕에 국화꽃 한 송이가 그려진 그림을 올렸다.
이는, 지난 27일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선균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 것.
앞서 지드래곤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조사과정 도중 이름이 언급되면서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직접 경찰 조사에 자진 출두하며 누명 벗기에 나선 지드래곤은, 여러 차례의 마약 시약 검사 끝에 무혐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이선균 또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와 국과수 정밀 검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무혐의를 받아내지는 못했다.
결국, 변호인 측을 통해 억울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거짓말 탐지기 요청까지 해왔음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음을 알게 된 그는,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피의자인 이선균이 사망하면서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전망이다.
한편, 자진 출두 끝에 가까스로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었던 지드래곤은, 새로운 소속사인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하면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선균이 심적으로 매우 답답했을 듯", "음성떠도 무혐의 못 받았는데 하늘이 무너졌겠다", "이미지가 박살나서 연예계 재기도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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