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故이선균 사망에 한 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인천경찰청장, 故이선균 사망에 한 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쑤기마마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3-12-28 16:29

본문



인천경찰청장이 마약 투약 혐의 사건으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고(故) 이선균과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인께서 사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인에 대한 수사는 구체적인 제보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했다.


김희중 청장은 "첫 조사 때는 고인이 '다음에 진술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혀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2차 조사 후 추가 증거를 확보해 지난 23일 다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3차 조사 당시 변호인이 '공갈 사건의 피해자 조사를 같이 진행해 한 번에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고인의 진술을 충분히 들어주는 차원에서 장시간 조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심야 조사도 변호인이 참여한 상태에서, 고인의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는 김 청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압수·포렌식 등 모든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했고 진술을 영상 녹화 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준수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일부에서 제기한 경찰의 공개 출석 요구나 수사 사항 유출은 전혀 없었다"며 "앞으로도 공보 규칙을 더 철저히 준수하고 인권 보호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고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은 '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숨진 이선균을 발견했다.




고 이선균의 상주로는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장지는 수원 연화장, 발인은 29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19
어제
3,119
최대
3,702
전체
1,030,798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