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화재 70대 부부 빚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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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기 살리고 죽은 30대 약사 아빠는 "법 없이도 사는 사람"어머니 약사, 아버지 약사, 누나도 약사인 약사 집안 아들학생회장에 동아리에 회장까지
반면 70대 부부는 대부업체 7억 대출, 경매도 2번 유찰…70대 부부집에 '꽁초 수북'…
등기부등본 등을 살펴본 결과, 발화지점 301호 70대 부부 거주자는 채무가 약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금융권 은행 채무와 함께 대부업체가 설정한 근저당권도 7억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집은 경매에도 넘어갔다.
경매는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됐지만, 2차례 모두 유찰되다 지난 10월10일 7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한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법원의 301호에 대한 감정가가 10억1000만원인데 근저당이 이를 초과할 정도면 이들의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부가 몇 년간 특별한 수입 없이 부동산 담보 대출로 생활비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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