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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손범수가 롤모델, Y대 K방송국, 프리까지 따라 했다(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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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170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23-12-2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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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손범수가 자신의 롤모델이었다고 고백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꼰대 VS MZ'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손범수 씨는 제가 아나운서가 된 이유다. 중학교 때 손범수 아나운서를 보고 저런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 보면서 꿈을 키웠다. 같은 대학교, 같은 동아리, 방송국도 가고 프리도 똑같이 했다. 결혼 빼고 다 따라했다"고 고백했다.









손범수는 "97년에 임원 친구들에게 전화가 왔다. 특강 한 번 해 달라고 하더라. 현무는 기억이 나는 게 제 이야기 하나 경청했다. 큰 눈으로 부리 부리하게 바라보면서. 끝나고 나서 '선배님 같은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하더라. 농담으로 '넌 안 돼' 했다. 어느 날 세월이 한참 지나서 전화가 왔다. 'YTN'과 '조선일보' 최종까지 갔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하더라"고 했다.


그는 "YTN은 뉴스 요원이라더라. 앵커 요원. 조선일보는 기자. 아무래도 '조선일보' 쪽이 낫지 않겠어 '네 알겠습니다' 했다. 어느 날 TV를 보는데 YTN 뉴스에 나오더라. TV가 뚫어져라 눈을 이렇게 뜨고 하더라. 며칠 있다가 전화가 왔다. KBS 합격했다고. 남자로서 유일하게 합격했다더라"고 돌이켰다.










전현무는 "롤모델로 각인이 돼있었는데 실망한 적은 있었다. YBS라고 방송국 동아리에서 연말 회식을 할 때였다. 초롱초롱하게 선배를 보고 있었는데 선배 기분이 좋으셨나보다. '너희들 연예인들하고 전화 통화해볼래' 하시더라. '신승훈 알아' 하면서 휴대폰을 들더니 '안 받네' 하더라. 다섯 명에게 전화했는데 단 한 명도 안 받았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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