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Y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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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승할 기회가 생겨 타봤는데
재미가 쏠쏠하네요. 화면이 달랑 lcd하나지만 적응도 금방되고
무엇보다 운전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차량 순간 가속도가 어마무시하네요. 괜히 제로백이 6.9 가 아니더군요.
회생제동 레벨을 처음에는 최저 그 다음에는 최고로 해봤는데
최저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제 최고는 그냥 엑셀애서 발떼는 순간 브레이크 느낌이 나더군요. 덕분에 시승하고 멀미때문에 한동안 어질어질 했습니다 이건 적응이 필요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사운드 아주 훌륭합니다. 제 산타페의 기본 스피커와는 다른 출력이 인상적이네요.
뭔가 차를 탔다기 보단 재미있는 장난감자동차를 탄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오파기능입니다.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차선유지정도만 하고 네비대로 가는것 같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불편했습니다. 뭐 실제로 타보니 오파 없이 타도 테슬라 자체가 상당한 펀카네요 ㅎ
그리고 왜 이렇게 흰차가 많나 했더니
흰색은 기본 나머지 색은 모두 추가금이 붙네요 ㅎ
나중에 차 바꿀때가 되면 테슬라로 꼭 한번 바꿔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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