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저는 그냥 예전 젤다가 맞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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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젤다 야숨을 하다가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때려치운 이후로 이번 연휴에 꿈섬을 잡았는데 웬걸... 저는 차라리 꿈섬류가 맞네요.
예전 바람의택트나 시간의 오카리나, 신들의 트라이포스 정말 잼나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몇년전에 레전드라고 야숨을 시작했는데 맵도 너무 넓고, 많은사람들이 칭찬한 자유도도 저한텐 너무 불친절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음식도 뭘 조합을 해야되는데 하나도 모르겠고 칼이나 방패는 내구도 있는게(사실 때려친 가장 큰 이유)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겠더라구요ㅜㅜ 반면 꿈섬은 적절한 크기의 맵에 주서식지에서 몇군데만 둘러보면 힌트도 알맞게 내어주고 퍼즐도 적절한 난이도라 너무 재밋게 하고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요즘 트랜드에 제가 못따라가는건지... 그래서 왕눈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저는 100시간 200시간 넘어가는 광활한 오픈월드보단 적절한 크기의 맵과 직관적인 레벨올리기 게임이 더 맞는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100시간 넘어가는 오픈월드게임 마무리한게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밖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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