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클럽 마니아 고백 로컬 나이트클럽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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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 클럽 마니아 김희철이 "죽기 하루 전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5회에서는 천명훈, 조현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솔로들이 외로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지 않아 찾았다던 그때 그 시절 나이트클럽을 재연한 ‘솔로 천국! 크리스마스 나이트클럽 힛-트쏭’편을 방송했다.
DJ로 변신한 이동근 아나운서와 함께 오프닝으로 ‘이십세기 힛트쏭’ 나이트클럽이 개장했고 김희철과 천명훈이 춤추는 중 김민아, 조현아가 “어디 잘생긴 애 없나” 두리번거리며 나이트클럽에 입장하자 김희철은 “나이트클럽에 왜 남자밖에 없냐”라며 찐 남매 모멘트 같은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첫 곡 엄정화의 ‘다 가라(2001)’가 9위로 소개되자 천명훈은 일명 “낚시 뮤직”이라고 이 곡을 소개하며 “쭈뼛쭈뼛하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떼 춤추게 만드는 곡이었다”라고 나이트클럽 경험담을 언급했다.
실제로 엄정화가 엄청난 클럽 마니아이자 댄스 마니아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조현아가 김희철에게 “클럽 언제까지 가셨어요”라고 묻자 김희철은 “얼마 전”이라는 솔직한 대답과 함께 “보통은 로컬 푸드를 즐기지만 나는 로컬 나이트클럽을 즐긴다”라고 밝히며 “죽기 하루 전까지 갈 거다”라며 엄정화 못지않은 마니아임을 스스로 인증했다.
한편, “첫 여자친구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누나다”라고 김희철이 다시 한번 언급하자 김민아는 “자랑이다 자랑”이라며 못마땅해하다가 “생각해 보니 나도 첫 남자친구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천명훈도 같은 경험이 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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