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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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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5800솔향기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3-12-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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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올초였나 잠시 파스타에 빠져 관련 재료와 소스등을


잔뜩 샀었죠 


 


몇개월만에 가벼운 안부를 말씀드려본다면 


 


뽐뿌에서 모르는 이성등에게 만남 제안의 쪽지를


받은 별 희안한 일이 있었고 잠시 해외구매대행 업자분과


물건 지연으로 작은 실랑이도 있었습니다 


 


그외엔 대충 1년간 몇분의 이성을


소개받아 만났는데


 ( 저쪽이 싫거나 제가 그저그런.. ㅎㅎ 


한번내지 두어번 뵌. ) 


 


아직 별 좋은 소식없이 올해가 지나려 합니다 


 


 


속쓰린것도 있었지만 지난일이고 별일 아니었던 수준이라 


생략하고요 


 


다 지나가기 마련이라.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정적이 흐르는 조용한 내 전세집의 주방 


 


참 정갈히 내집이 아니지만 관리해 왔습니다 


 


벌써 4년째인 이 주방도 조금 정이 드려고 하니


두달후면 또 메뚜기처럼 어딘가로 가야합니다 


 


잠시 유튜브를 해볼까 


마음을 먹었다가 편집이나 촬영이나 녹록치않다는걸


깨닫고 제대로 시도조차 안한건 조금 후회가 됩니다 


 


남는 시간을 충분 활용하면 얼마든지 할수있을건데


말입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을 겁니다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저는 평소처럼 꼬리나 사골 등 


대량의 수십인분의 식사재료를 만들어서 


한끼한끼 먹었었고 


 


물가가 크게 치솟은 요즘역시 외식비의 


부담따위는 여전히 재정에 아무 간섭이 없을정도로


자유롭게 지낸것 같습니다 


 


저거 곰탕 한그릇 인건비 빼고 3천원이나 할까요. 


 


사골 잡뼈 고기 6 7 만원 어치로 (도매육 포함)


40그릇 이상 나옴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보통 48시간 우려내는 편인데


이 국물로 평소 드시는 만두국이나 곰탕 라면 


시레기 된장국등을 만들어 먹었었고요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이따금 표고도 사서 소분을 했었네요 , 


닭개장 , 전, 된장, 파스타 등 골고루 쓰고. 


 


크게 다르지않은 주방 일상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휴가때였나,  올해도 가끔 저멀리 국도변을 따라 


전만큼은 아니어도 운동 트래킹 맛집등을 다녔습니다


 


혼자 아니면 가끔 친구. 아주 가끔 보는 여사친 등 함께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아참,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올 7월에 2급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글서 본가에 꽃을 보내주셨던 사진이네요 


 


 


제가 수도권 격지에서 근무를 합니다만 


 


묵묵히 변두리에서 일을 열심해줘서 고맙다는 부문장님의


인사도 듣고 과장급이 많지는 않았었지만 


 


중간 하반기 인사에서 저 홀로 2급이 되어 


참 영광이었던.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아주 활발히 대식을 하고 뽐뿌에 대식 일상을 


올려대던 30대 중반 ~ 그 이후대비 이제는 


 


체중이 많이 감소하여 80키로 수준이 되었습니다.


 


어디 아픈건 아니고 나이들며 소화력이 떨어지고 


복부둘레가 늘어나니


평소 불편하여 그냥 양을 줄이기로 한것입니다


 


 


11키로 정도가 빠진셈이고 


비례하여 아주 적은양을 먹고 대식을 참아가며


몸무게를 유지 중입니다 


 


뒤에 앉아있는게 제 사진 


 


올만이시죠 .. ^^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여전히 지리산둘레길을 틈틈히 가는데


아직 완주는 못했고요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여긴 3구간이었는데 20키로 남짓의 운동꽤나 되던


거리. 늘 오염되지않고 좋은 곳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가끔 홀로 오일이나 베이컨 파스타를 즐겨먹었었고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사진을 보니 이건 구미 새마을시장 성주순대였네요 


 


제가 전같지않아서 이정도먹고도 배부르더라는. ㅎㅎ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유튜브를 계획했던 시기의 카메라와 마이크 


 


나중에..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부산의 합천국밥에서 수육 대자와


국밥 1을 시켜서 혼자 맛나게 먹었던 올 중반의 기억 


 


또먹고픈 깔끔한 국물 


 


요즘 그래도 갤러리를 보고있는데 


 


페니님이 탈퇴를. 불화가 있으셨을까.  


건강하시길 ,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2급부터 경제신문에 나오는지라 존소식을 말씀드립니다


좀 쑥쓰럽습니다만. 


 


저는 시화의..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여긴 대전의 유명한 순대국집였는데 


큰 감동은 없었던곳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다시 성주순대 국밥인데 


담에 또 갈 예정입니다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그리고 탕수육 맛집인 오봉산 가든을


올해 두번쯤 간것 같습니다 


 


이게 아마 중자였죠 


 


먹고 혼좀 나볼래 컨셉입니다


 


아주 푸짐하고 고기가 아주 두껍고 간도 좋은게


아주 매력이 있습니다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ㅋㅋ 짬뽕추가 , 만두에다 


 


배터지는줄 


 


포장은 별도 셀프입니다 잔여 탕수육.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아참. 5월경 pcx 한대를 샀었고 . 


 


용도는 주말에 커피사러 또는 재래시장가서 


밥먹을때 주차난이 불편하여 . 


 


또는 이발할때 등 동네에서 쓰려는 용도인데


 


1,400키로 뛴걸 사왔습니다만 오늘보니 


1,700키로네요. 탈일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보험료가.. ^^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부산 


 


저번엔 전산가든 이번엔 일미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수육대신 아구찜으로.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8월의 휴가였나 


 


바다가 보이는 여수 스벅이었습니다 


 


아마 여수해양공원점 였죠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가방 텀블러 노트북 책 헤드폰 커피 


 


이 상황이 너무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심지어 평일이라 사람도없던 스벅에서 보내던 여유 


 


아쉬울것 없이 새벽일찍 내차타고 와서 커피마시고


음악듣고 책보고 주식도 보고 사람도없던 


정적인 공간의 여유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여수 로컬맛집이라는디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그저 그래여.. ㅎ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여전히 힘든 산행보단, 트래킹을 즐기고 있고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국내에도 갈곳이 제법 됩니다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점심은 공단내에서 짬을 먹는데 (7천) 


매일 야채가 공급되고 단백질을 먹으니


 


전혀 남부럽지않은 우수한 식사예요 


 


단일메뉴가 전문점 수준 이상의 맛이됩니다. 


 


저 찜닭도 저는 찜닭전문점보다 낫다 수준으로 느껴졌던. 


 


덕분에 건강을 지키는것 같습니다 


 


 


 


 


지난안부와 근황, 음식들


 


 


얼마전 포항에서 생물고등어 12마리를 시켜서


조림과 구이용으로 나눠놓은 사진입니다 


 


회사 친동생같은 동료녀석이 제가 만들어준


고등어조림이 인생요리라며 극찬을 하던데, 


 


요즘 나이가 조금씩먹고 양도줄면서 음식조리의 열정이


한해가 다르게 식는것 같습니다 


 


지겹지만 어쩌겠습니까 


 


 


 


 


성탄절은 잘 보내셨는지  


 


연말 따시게보내십시요 긴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잭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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