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짧게 자른 머리.. 흔들리지 않아 당당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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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음성' 지드래곤,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본인이 제일 중요해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무혐의를 받은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출처-지드래곤SNS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무혐의를 받은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 이제 당당하게 일상 근황 전해
11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11월의 일상들을 지낸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지드래곤SNS
11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11월의 일상들을 지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머키라락을 자르고 글을 쓰는 등 지드래곤의 일상 속 모습이다. 지드래곤의 심경이 적힌 글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며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 누군가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치든 간 데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글을 캡쳐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남긴 책 속에는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등의 글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였지만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달 21일 인청경찰처에 따르면 국과수로부터 받은 지드래곤의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감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출처-지드래곤SNS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였고, 이에 '무죄'를 주장하는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와 '무혐의'라는 입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였지만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달 21일 인청경찰처에 따르면 국과수로부터 받은 지드래곤의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감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지드래곤은 마약 의혹이 불거진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했으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기도 했다.
지드래곤, 마약 '음성'에도 광고 위약금 물어낼 수도…액수 '충격'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광고주에 최대 수백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광고주에 최대 수백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드래곤이 이날 기준 광고모델을 맡은 업체는 크게 3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부터 앰배서더로 활약해온 샤넬, 올 초 앰배서더로 발탁된 싱가포르의 타이거 맥주, 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SUV '뉴 XM' 등이다.
지드래곤의 계약금은 5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위약금은 보통 계약금의 2~3배로, 브랜드당 위약금은 약 100억~150억 원으로 예상된다. 세 업체가 한번에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총 500억 원에 달한다.
지드래곤이 무혐의를 받더라도 위약금 청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타이거 맥주 앰배서더로 발탁돼 받은 모델료는 약 50억 원"이라며 "무혐의를 받아도 업체가 이미지 훼손 등을 문제 삼아 위약금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은 '혐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지드래곤은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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