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없이 깼던 드래곤볼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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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플스가 유행하던 때 누가 버리려던 fc을 줘서 넙죽 받아 했었습니다. 같이 받은 게임이 요거 였는데 알팩도 아닌 껍데기 마저 없는 기판팩이었어요. 당시에 세이브란 개념도 몰랐고 건전지도 없어서 무조건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다가 끄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를 반복 그러다 어느날인가 게임이 술술 풀리더니 13시간 걸려 끝판 깨고 엔딩 봤었습니다. 한글화가 됐지만 다시는 못하겠어서 포기했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요 게임보다 z3를 재밌게 했는데 셀까지만 나오고 말았어서 아쉬웠어요. 한정된 스펙 때문에 나온 카드 방식이지만 꽤 재밌게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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