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과 연애 중 문자로 이별 통보→한 달 뒤 재회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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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 부부가 연애시절 이별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6회에는 김남일김보민 부부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남일은 연애 중 이별 통보를 한 적 있다며 “시간 약속 안 지키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보민이 들쑥날쑥한 방송 스케줄로 인해 자주 늦었다는 것.
김보민은 사귄 지 6개월 만에 김남일에게서 ‘우리는 안 맞는 거 같다. 난 때에 맞춰 배고프기 전에 밥 먹어야 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이 “구황작물 들고 다니던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일은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루틴을 지키기 위해”라며 해명했다.
김보민은 “한 달 뒤에 연락이 왔다. 눈이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남일이 ‘눈이 많이 오네. 네 생각이 난다’라며 날씨 핑계로 연락을 시도했다는 것. 김보민도 ‘너무 보고 싶어’라고 답장했다며 결국 재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보민은 김남일이 안전벨트를 대신 매주는 것에 반해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보민이 김남일에게 뽀뽀했다는 것. 이후 김남일이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연락했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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