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차 개그맨 최형만, 목사 된 근황 母 소원이었다(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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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6년 차 레전드 개그맨 최형만이 목사가 됐다고 밝혔다.
12월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최형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도올 성대모사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최형만. 어느 날부터 돌연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날 제작진은 교회에서 설교 중인 최형만을 만났다.
최형만은 "목사가 됐다. 신학을 하게 된 건 어머님의 소원이었다. 전부터 네가 잘됐으면 좋겠다, 돈 많이 벌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다, 이런 이야기를 안 하시고 너는 내가 배 속에 품을 때부터 이 땅에 좋은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게 어머니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형만은 "그런데 목사가 되셨을 때 어머니는 돌아가셨으니까"라며 울먹였다.
또 최형만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최형만은 "죽기 전까지 제가 가진 것들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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