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 저는 주식을 이런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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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루틴처럼 보는게 있습니다. 원달라환율.10년물국채금리.원자재.야간선물.간밤에 미장에흐름.비트코인 매일같이 보던거라 가끔은 안볼때도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뉴스들. 출근준비하기전 한시간전에 미리일어나서 매일 새벽에 한시간만 투자하면 대충 볼수 있습니다.(전에는 더 오래걸림)
퇴근후 현 시장에서 어떤섹터가 중심축으로 시장을 이끌고 가고있는가 봅니다. 외인과 기관들의 수급세가 현물.선물을 어디다가 때려박는지 보는겁니다 매도순위 매수순위도 체크합니다. 매일같이 루틴처럼 보다보면.그러면 전체적인 틀안에서 어떤섹터가 중심축인지 보입니다.
그 섹터안에서 기업의 벨류는 낮은데 기술력도 있고 재무도 괜찮고 성장성도 있는데 주가가 아직 못간 종목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안에서 전장은 먼저갔는데 기판이 못갔다 왜못갔지 기판단가를 확인합니다.그리고 수주를 확인합니다. 관련뉴스도 찾아봅니다. 앞으로 좋아지긴할것 같은데 지금은 상황이 안좋아 그런데 주가들은 못가고있어. 그중에 탄탄한회사를 찾아봅니다.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계속 추적관찰합니다. 수급들 동태도 매일체크합니다. 아 기간투자만 하면 여기서 여기까지 수익나겠다 확신이 섭니다. 그리고 진입. 내 시드에서 몇프로. 더떨어지면 여기서 추가매수. 정해놓습니다. 오르면 불타기 절대금지. 물려 그럼 뭐 존버해야죠
그리고 절대 안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공모주.신규상장주.상한가쳐버린종목. 누가봐도 고점인 종목. 테마주들.중심섹터내에서 벗어난 종목(사이드종목들)
이 원칙을 어겨서 지금도 쳐물려있는 종목도 있습니다.
매도할때도 원칙이 있습니다. 20프로만 먹어도 잘먹은거다.(욕심내지말다.) 3분할 매도. 매수후 주가가 넘 빨리가서 급등한다.앞뒤안보고 매도.(급등뒤엔 급락이다)
저만에 방법인데 크게는 못벌어도 꾸준하게 이 바닥에서 직장인 투자자로써는 수익을 낼수있는것 같습니다. 주식오래쉬다가 다시 시작한지 3년인데 2억으로 배당포함해서 6천정도 수익을 냈으면 전 스스로 제 방법이 틀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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