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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 후,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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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내서마산
댓글 0건 조회 1,174회 작성일 23-1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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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에이스침대 내부고발자로 알려진 강인묵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2.10.17 네이트에 (주)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 마이크로가드 에코에 17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가습기 살균제 성분 BKC(염화벤잘코늄)이 사용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주)에이스침대는 2022.10.17 네이트에서 해당 글이 엄청난 관심을 받자, 자사 홈페이지에 (주)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전혀 사용된 바 없으며, 심지어 인체 무해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다라고 공지문을 게시하였습니다.

저는 이를 환경부에 신고하였고, (주)에이스침대는 2023.1.12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후, (주)에이스침대 안성호 사장은 저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2023.7.6 모두 "혐의없음" 처분으로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고소해놓고, 명백한 증거들을 제출하여 반박하자 2023.9.15 준비서면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 BKC를 사용하였으나, BKC의 인체 유해성ㆍ위해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을 번복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식약처에서 (주)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의 주성분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원인성분인  BKC(염화벤잘코늄)이 맞다라고 했는데,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부 판사님께서는 51개의 현출된 증거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사용되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로 봄이 상당하다"라는 판결을 내리고 이같은 사실을 게시할 경우 1회당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주문을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에이스침대가 주장하는 간접강제금 6억 4600만원 + 변호사 선임비용 1650만원 + 1심 손해배상금 1500만원 + 12개 은행계좌 압류 상태 + 지금부터 작성하는 게시글 1회당 100만원의 손해배상액 등으로 얼마 안있어 공익제보 이후,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주)에이스침대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침대용 살균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BKC 성분이 사용되었다고 진실을 알렸는데,
어째서 이것이 불법행위가 되고 수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어처구니없는 사건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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