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계약결혼뎐→런닝맨’ 활약...육각형 배우의 존재감 빛났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배우 주현영이 지난 주말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먼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사월역을 맡은 주현영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재미는 물론, 심장 떨리는 긴장감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주현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8회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톡톡히 활약했다. 눈치백단 센스만점인 사월(주현영 분)은 강태하(배인혁 분)가 별채에서 쓰러졌단 이야기도 허투루 흘려듣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강상모(천호진 분)의 서재에서 박연우의 시계도 발견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
이후 사월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자신과 박연우를 둘러싼 사건의 조각들을 맞춰나간 결과,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을 알게 된 것. 그는 박연우에게 시계를 건네며 “강씨 집안이 애기씰 죽였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월로 인해 한층 흥미로운 회차로 완성, 앞으로 남은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주현영은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격, 예능 루키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그는 방송 내내 보여줄 하드캐리를 예고하듯, ‘트월ㅋ’ 챌린지에 자신 있게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코트까지 벗어던진 뜨거운 열정에 비해 2% 부족한 그의 춤실력은 모두를 박장대소케 하며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주현영의 예능감은 100% 이상으로 발휘됐다. 그는 모든 게임에 온몸을 불사르는 듯 적극적으로 임해 재미를 배가시키는가 하면, 멤버들과도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일요일의 웃음 지수를 한껏 높였다.
이처럼 드라마 및 예능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 ‘올라운더 배우’의 진면모를 보인 주현영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바로가기
- 이전글아는 누나랑 술먹다가 인생망했다.jpg 23.12.18
- 다음글독수리식당의 독수리와 흰꼬리수리 23.1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