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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김지민 母 점수 따기 성공 “2장 아닌 6장 구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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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상도트롯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3-12-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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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예비장모님의 점수를 따기 위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자친구 김지민의 어머니를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홍진호, 장동민, 김종민와 함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했다. 


홍진호는 마사지건을 꺼내며 "클릭 빨리 할 때 이거 쓰면 진짜 빨리 된다"고 소개했다. 


네 사람은 10초 동안 화면 터치를 많이 하면 이기는 게임을 실행해 손가락으로만 터치했을 때와 손가락 위에 마사지건을 대고 터치했을 때를 비교했다. 









김준호는 마사지건을 손가락 위에 대고 클릭해 손가락만 썼을 때보다 4배 빠른 기록이 나오자 "우리가 무조건 티켓을 따낼 수 있겠다"고 기대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님을 위해서 임영웅 티켓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님한테 문자 해서 '준호 오빠가 임영웅 티켓 구했다'고 하라"며 큰소리를 쳤다.


네 사람은 예매 시간에 맞춰 PC방에 갔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홍진호는 "결승전 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개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꺼내 연결했다.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의 기대에 가득찬 메시지를 보고 전의를 불태웠다.


티켓팅을 4분 앞두고 예매사이트에 접속해 F5 키를 눌러 새로고침을 시도한 김준호, 홍진호, 장동민은 화면이 넘어가지 않자 크게 당황했다. 


F5 키가 무엇인지 몰라 누르지 못한 김종민만 살아남은 가운데 티켓팅이 시작됐다. 


유일한 희망이 된 김종민은 티켓팅 시간이 되고 예매하기 버튼을 계속 클릭했지만 사이트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홍진호는 "이 정도로 다운된 건 처음 봤다"며 임영웅의 티켓 파워에 놀랐다. 


잠시 후 네 사람 모두 대기순서가 화면에 표시됐다. 김종민은 7000번대였고 김준호는 가장 늦은 2만번대였다.


김종민의 대기번호가 계속해서 내려가고 드디어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떴다.


김종민은 차분하게 두 자리를 선택했지만 '이미 선택한 좌석'이란 안내 메시지가 나오자 다시 다른 자리를 선택했고 재빨리 결제하기를 눌렀다. 


김준호는 김종민이 티켓팅에 성공하자 그를 끌어 안으며 환호했다. 김종민에 이어 장동민, 홍진호도 티켓팅에 성공해 총 6장의 티켓을 예매했다.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서 "두 장 못 구하고 여섯 장 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어머 웬일이야"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이어 "동해 와.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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