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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 세계 1위 꺾고 BWF 왕중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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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짱무사
댓글 0건 조회 628회 작성일 23-12-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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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서승재-강민혁
(항저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30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 4강 대한민국과 인도의 경기. 서승재-강민혁 조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3.9.30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강민혁(세계랭킹 6위)은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세계 1위 량웨이컹-왕창(중국)을 2-0(21-17 22-2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서승재-강민혁의 후반 뒷심이 돋보였다.

1세트 17-17에선 4연속 득점으로 21점 고지를 먼저 밟았고, 2세트 16-13에선 16-20 역전을 허용하고도 듀스 끝에 역전승했다.

이로써 서승재-강민혁은 올해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호주 오픈,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 이어 4번째 트로피를 획득하고 우승 상금 21만달러를 거머쥐었다.








특히 'BWF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힌 서승재는 올 한 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반면 여자복식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6-21 16-21)로 패해 준우승했다.

이소희-백하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천칭천-자이판에게 무릎 꿇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로, 각 세부 종목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린다.

종목별 8명의 선수는 4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2명만이 4강에 오르는 구조다.

총상금은 250만달러로 올해 BWF 월드 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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