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로맨스 케미 어떨까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나인우가 신선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운명 개척과 운명적 사랑을 함께 맞이할 강지원(박민영), 유지혁(나인우)의 투샷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는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어주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 강지원과 이를 돕는 유지혁의 관계성이 그려졌다. 부하직원인 강지원과 직장 상사인 유지혁, 지극히 공적인 관계이자 회사 내에서의 특별한 접점도 없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편에 서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에게서는 아슬아슬한 텐션이 엿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지만 교차한 눈빛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그저 무뚝뚝한 상사일 뿐이었던 유지혁이 강지원을 향해 사뭇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 것도 눈에 띈다. 어딘가 위태롭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강지원, 그런 그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지혁, 무심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의 운명적 신호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는 2024년 1월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바로가기
- 이전글국장도 돈복사 시즌이 왔군요 ㄷㄷㄷㄷ 23.12.16
- 다음글에스파X라이즈, 뮤직뱅크 페스티벌서 역대급 합동 무대 선사 23.1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