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팜유 세미나 장소로 타이중 선택 “과거 대만 드라마 찍은 적 있어”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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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과거 대만 드라마 ‘황은호탕’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5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3회 팜유 세미나’, 비투비 이창섭의 ‘행복한 새집살이’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현무는 “오늘이 그날”이라며 ‘제3회 팜유 세미나’가 열리는 날이라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박나래가 “집에 우환 있나”라며 걱정했다. 지난 목포 세미나의 끝없는 먹방을 보다가 코드 쿤스트가 지쳤기 때문. 박나래는 이번 세미나는 다르다며 “수채화 같은 감성이 있다”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공항에서 전현무와 이장우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이장우를 보자마자 “역시 (살이) 안 빠졌구나”라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는 “대만은 내가 완전 전공이야”라고 말해 이장우를 당황케 했다. 박나래가 남다른 공항 패션을 뽐내며 등장하자, 전현무가 “윤복희 씨”라고 했다. 박나래는 모시옷 입은 전현무에게 “최불암 씨”라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미식의 도시’라며 대만 타이중을 세미나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8년 전 이곳에서 드라마를 찍기도 했다는 것. 이때 황제 역할을 맡은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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