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보고 저리봐도 알수 없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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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 조금 넘은 골린이입니다 처음부터 스크린에서 놀기 위해 시작했고 지금도 스크린에서 노는게 즐거워 거의 스크린만 치는데요 이후 스코어는 전부 스크린 이야기입니다.
한동안 연습장 다니며 다니기전보다는 스코어가 좋아지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점점 실력이 역행을 하더군요.
연습시작하면서 한달만에 깨백을 했습니다 그전 6개월간 100타를 못깨고 있었거든요. (시작하면서 레슨 받음)
그리고 기복은 있지만 조금씩 안정적으로 90타대 안착후 80타대도 기웃기웃거리는 수준까지 올라갔었는데(G핸디 17까지) 어느순간부터 연습을 하면 할수록 공이 안맞더라고요 80타대는 커녕 90도 간당간당하다 100, 110까지도 내려가며 제 자신을 증오하며 연습기간(6개월)이 끝났습니다.
연습 기간 끝나니 신기할정도로 스코어가 회복되기 시작하더니 다시 80타대를 찍었는데 바로 이틀후 골프 배운후 최악의 스코어가 나오네요 +50 아니 이게 방금 시작 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아닌듯) 그렇게 g핸디는 21까지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50이 처방약이 된것처럼 90타대에 한번에 올라오더니
갑자기 82타가 나오길래 어 왜 갑자기 잘맞지 에이 오늘 하루 이러다 말겠지 하는게
연속으로 82,82,79(라베)를 찍고 95,84,88등
예전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스코어들이 연달아 찍히고 있습니다 G핸디는 14까지 오르네요
이거 왜 갑자기 잘맞죠............
골프 진짜 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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