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제 두 번째 다녀왔네요..ㅎㅎ > 자유게시판

첫 캠핑을 시작하면서

막상 경험해보면 또 본인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최대한 미니멀하게 캠핑을 한 번 나가보고 결정하라는 여러 의견들을 뒤로한 채, 상당히 많은 장비를 덜컥 사들여서 첫 캠핑을 다녀오고, 저번 주말 두 번째 캠핑까지 마쳤는데요^^;

물론 첫 캠핑은 짐 테트리스부터 시작해서 텐트 피칭, 철수 등 모든 게 처음이다보니 너무 힘들어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했는데, 확실히 두 번째 캠핑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 경험했다고, 첫 캠핑때 힘들었던 부분들을 해결하는 지혜를 얻게 되면서 캠핑의 매력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첫 캠핑과는 달리

이제는 다음 캠핑이 기다려지네요.

다행입니다 ㅎㅎ.. 애써 모은 장비들을 다시 팔지 않아도 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