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잔망루피’와 이색 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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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잔망루피’와 손잡고 협업 화보 및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캐릭터 ‘잔망루피’와 손잡고 협업 화보와 굿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삼다수-잔망루피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통해 ESG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어내고 2030 고객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협업 화보는 제주로 여행 온 잔망루피가 환경보호를 위해 제주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잔망루피는 플라스틱병을 분리수거하는 모습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잔망루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2030 고객을 위한 특별한 굿즈도 출시한다. 제주삼다수-잔망루피 협업 굿즈는 ▲미니 에코백 ▲스테인리스 텀블러 ▲업사이클 키링 총 3종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돕는 제품으로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기념해 삼다수 공식 SNS 채널 및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서비스 등에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홍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삼다코지’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잔망루피 스노우 빌리지 in 에코제주’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젊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ESG 메시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협업 마케팅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함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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