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군 입대 전 아미에게 남긴 메시지 [소셜in]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BTS 지민, 군 입대 전 아미에게 남긴 메시지 [소셜in]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전유진팬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23-12-12 15:23

본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입대 소감과 함께 씩씩한 인사를 전했다.







12일 입대한 지민은 전날 위버스 라이브를 켜고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 여러분, 난 내일 들어간다. 그래서 인사드리려고 왔다. 원래 더 일찍 와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었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군 입대해서) 기분이 안 좋거나 그런 건 아니다. 아미들 얼굴 뵙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게 조금 아쉽다. 그런데 기분이 또 좋진 않다. 다 기분 좋아서 가는 게 아니지 않나. 가야 하기 때문에 가야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별거 없다.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이 말은 꼭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라이브 방송하러 왔다. 실감이 많이 안 난다. 앞으로 영영 안 볼 사람들도 아닌데, 뭔가 전할 말이 정리가 안 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후다닥 갔다가 와야지' 이런 생각밖에 없다"고 말하며 순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민은 "머리 깎고 나니까 실감이 조금 나더라. 오늘 태형이(뷔 본명) 하고 남준이 형(RM 본명) 입대하는 모습 보고 왔다. 두 사람 모두 웃으면서 씩씩하게 잘 들어갔다. '건강하게 잘 하고 오겠다'고 얘기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루빨리 제대해 방탄소년단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지민은 "후다닥 다녀와야지 우리 다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우리가 빨리 다녀와야 활동하는 시간이 빨라지니까. 빨리 가야지. 그리고 나는 정국이랑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슈가 형도 열심히 잘 하고 있다. 남준이 형 태형이도 잘하고 있고 진, 호석이 형(제이홉 본명)도 잘하고 있다. 나랑 정국이도 가서 멋있게 잘 하고 해야 할 일 하고 오겠다. 갔다 와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그때는 원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민은 "우리 멤버들끼리 많이 하는 말이 있는데 '다 같이 투어를 가고 싶다'이다. 지금 조금 길어지긴 했는데 진 형 들어가고 그 사이에 텀을 줄이고자 한 명씩 열심히 했던 게 여기까지 왔다. 막상 이렇게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 여러분들한테 대충 시간 때우기 식으로 할 순 없지 않느냐.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하고 점점 성정해 가는 모습 보여야 하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하다 보니까 진지하게 열을 붙여서 했던 것 같다. 그렇게 1년 지나갔고 그러다 보니까 그 사이에 느낀 것도 정말 많았다. '단체로 만나서 빨리 투어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강조했다.


지민은 "군대 갔다 와서 투어, 콘서트하고 앨범 내고, 여러분 들과 계속 재밌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나도 열심히 복무에 임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최대한 하고 나오겠다. 뒤처지지 않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끝으로 지민은 아미를 향해 "보고 싶을겁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민, 정국의 입대로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완전체 활동은 이번에 입대한 RM, 뷔, 지민, 정국이 전역하는 오는 2025년 6월 이후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BTS 위버스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53
어제
3,636
최대
3,702
전체
1,024,856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