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차주의 EV9 일주일 시승기
페이지 정보

본문
3단추돌의 맨앞차였습니다.
아이오닉6 AWD 풀옵이었고.
범퍼 교체로 입고기간동안 일-토 까지 일주일간 EV9 GTL 렌트 받았습니다. (대략 900Km 주행)
EV9이 처음 나왔을때 한시간 시승했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렌트중에 기아에서 EV9 재고터는거 보면서 엄청싸다 생각도 했고... (아이오닉6 등록비까지 6천줬는데!!!)
근데 차가 너무 불편합니다.
일 때문에 스타렉스 자주타는데.
걔들이랑 다르게 전기 플랫폼의 대형차라서
코너로 지하 내려가는곳들중 좁은데 연석까지 있는곳.
휠 다글겠더군요.
골목길이나 좁은곳들은 완전 기어가야하고.
승차감은 이 크기에 이만하면 좋다 였습니다.
SUV 특유의 롤링도 있지만 100KW에 가까운 배터리가 눌러주니 금방 잡아주는게 재밌기도하고.
4륜 출력도 제로백은 아이오닉6보다는 느리다하지만
치고나가는 그건 더 강력하더라구요.
4인가족이라면 6인승 모델로 진짜 괜찮아보였습니다.
다만 저라면 욕먹는 카니발 하이브리드에 아이오닉6, 니로EV 이렇게 구성할듯 합니다.
가격은 엄청 매력있었지만, 할인해도 안살듯했어요.
운전하면서 이렇게 불편한건 처음이었거든요.
펠리도 커서 불편하지는 않았는데ㅠㅠ
시원시원하게 탔더니 전비도 폭망.
|
- 이전글안 먹어야 좋아지는 당뇨. 23.12.12
- 다음글오늘 골든 글러브 시상식 23.1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