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카필 땜에 득도하겠네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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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열불나고 답답해 미치겠던 시점이 있었는데 그런것들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그냥 덤덤합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머 당장 엄청 급한 상황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ㅎㅎ
저는 세번째 거래였는데 지난 두 번이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그냥 의리로 믿고 주문 했죠 그리고 이번에는 피부관련 연고나 크림, 약들도 추가로 많이 구입해서 총 금액이 20만원은 넘었는데 20초였는지 20후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번엔 진짜 피드백도 너무너무 느리고 답답했는데... 고액이라 더 걱정도 되었구요 뭐 그래도 어찌저찌 택배를 받았는데 품목이 많아 세박스로 나눠보냈는데 한박스가 분실된겁니다. 알려준 송장 세개 중에ㅜ하나가 첨부터 조회가 안됐는데 그냥 오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말했더니 알겠다고 한번만 답장 오고 또 계속 연락 안되고 답답해미치는줄 알았는데 결국 그것도 한참망에 오긴 왔어요 근데 ㅋㅋㅋㅋㅋ 이게 또 잘못된 제품을 보낸거예요 제가 경구 미녹시딜을 시켰는데 핀페시아로 보냄....와... 그래서 또 뭐라뭐라 보냈는데 읽씹과 안읽씹 중인지 3주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그냥 말없이 새로 보내주는중인건지 아님 걍 진짜로 쌩까려고하는중인지 일단 두고보고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른 제품들은 다 잘왔고 급했던 두타는 잘먹고있고 미녹은 기존에 갖고있던 게 아직 한참 많이 남아있긴해서 약 자체로 급한건 없긴한데... 어쨌든 받긴 받아야죠 이건뭐...국제배송이니 오배송된걸 다시 보내야하는건지 뭐 어쩌자는건지 답도 없고 사실 지네가 잘못했으니 그냥 새로 보내주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흠...
그나저나 핀페시아 먹지도 않는데 6박스나 어째야할지... 혹시라도 걔네가 다시 보내달라고 할 수도 있긴하니까 그대로 갖고 있긴 해봐야겠네요... 하... 이번에 어떻게 결론이 나든 카필은 이제 거래 안해야겠습니다....휴ㅠㅠㅠ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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