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의 하나회 숙청 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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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은 당선인 시절부터 하나회 제거를 생각했고 하나회로부터 견제받았던 권영해를 국방부 장관으로 점찍어뒀는데 권영해는 김영삼에게 하나회 숙청을 계속 건의했었다. 취임 8일째인 1993년 3월 5일 육사 졸업식에서 국군의 명예를 되찾아주겠다는 말을 했고 그리고 취임 11일만인 1993년 3월 8일 하나회 숙청을 시작했다.
하나회 숙청 마음먹고 4시간만에 육참총장하고 기무사령관 처냄.
이로서 지휘계통 마비, 군대네 도청하던 기무사령관 처내서 정보 세는거 막음
김영삼의 행보를 보고, 한 장교가 목숨을 걸고 하나회의 명단을 공개함
여기까지 김영삼은 하나회 중요 군권을 가진 윗대가리들만 목을 처내고, 일부 장군들과 하위 영관, 군인들은 그냥 냅두려 함
근데 당시 남아있던 하나회의 합참의 이충석 장군이 합참의 하나회 인사들을 모은 후 회식에서 이런 발언을 함
이는 비밀 소식통을 통해 김영삼의 귀에 들어갔고, 이것들이 뭣하면 쿠테타 하겠다는 건가
원래 놔두려 했던 장군들과 하위 장교들도 싹쓸어 버림. IMF로 대한민국 거의 망하게 만든 과가 너무 크지만, 하나회 숙청에 대해서는 진짜 레전드인듯. 김영삼이 하나회 목 날릴 당시 권영해 혼자 알고 정부 아무도 몰랐다 함. 즉석에서 어찌보면 김영삼의 똘끼가 있어 가능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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